관매도

나의 여름 이야기

태풍과 함께

이번 여름에는 담지 못할 것 같았던 능소화를 마주했다.

밤 12시
하루의 시작을 떨리는 마음과 함께

항상 태풍과 함께 했던 여름 휴가
올해도 어김 없이 태풍과 함께 했지만 
그마저도 같은 장소에서 볼 수 있었던 두 얼굴이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