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근진해변

2022년 새해 겨울바다

겨울 바다

사근진해변에 도착하자마자 마주한 눈사람

누가 만들었는지 몰라도 단추까지 야무지게 만들어놓은게 귀여웠다.

도도도 걸어가는 비둘기의 뒷태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가만히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아무 생각 없이 비워지는 기분이 든다.

어린 아이는 무슨 생각을 할까 

건물과 바다의 조합도 좋아한다. 평소에는 보기 어렵지만 바다 여행을 오면 건물 사이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바다라서일까

같은 바다 다른 색

나도 잠시 쉬었다 갈게요

날씨마저 좋으면 하루가 너무나도 완벽해서 행복

겨울 바다 그 자체

핑크빛 하늘 속 하트

우연히 저녁을 먹기 전 바라본 하늘에서 하트를 발견했다. 

본격적인 겨울 바다 감상

이렇게 가까이 겨울 바다 바람을 맞은 적이 없어서 애릴 정도의 추위를 감당할 정도로 담고 싶었다.

엽서가 왜 필요해 ? 내가 만들면 되지 

그정도로 아름다웠던 겨울 바다